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이 40%를 훌쩍 넘는 시청률로 시청률 50%고지를 눈앞에 두며 질주를 이어갔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일일시청률 43.6%를 기록했다. 수도권기준으로는 45.3%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실(고현정 분)과 비담(김남길 분)이 모자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선덕여왕'은 10일 방송에서 미실의 죽음을 예정, 시청률 상승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한편 SBS '천사의 유혹'은 15.8%,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은 5.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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