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연인' 장동건에게 '동숙이'라는 애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0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고소영이 장동건을 부르는 애칭은 '동숙이'로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를 찍을 당시 말이 없는 장동건에 대해 고소영이 직접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연풍연가'는 장동건 고소영이 처음으로 함께 한 작품으로 두 사람은 이후 친밀한 감정을 유지하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평소에도 장동건을 친아들처럼 살갑게 대했던 고소영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딸 못지않게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 밤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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