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 중인 가수 겸 연기자 김희철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현장에서 본지와 만난 김희철은 "매회 모니터를 하며 좀 더 나은 연기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느 날 '천만번 사랑해'를 모니터하다 화면에 너무 뚱뚱하게 나오는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그 후 다이어트를 해 최근 감량에 성공했다. 연기자 김희철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연기를 할 때 너무 행복하다. 특히 사미자 선생님 등 선배님들이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많이 해 주신다"며 "매회 성숙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연예인은 가수든 배우든,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며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 역시 요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최선의 연기를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희철이 출연 중인 '천만번 사랑해'는 2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KBS 2TV '수상한 삼형제'와 함께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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