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현중이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에서 샤이니의 민호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11일 '드림팀2' 제작진에 따르면 김현중은 홍서범, 이상인, 데니안, 샤이니의 민호, 신인가수 런과 함께 참여한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뜀틀 높이뛰기에 도전했다.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소방왕 출신 소방대원, 레슬링 메달리스트, 시민대표 등 전라북도 대표팀과의 메인대결에 앞서 펼쳐진 사전 체력 테스트였던 것.
가요계 선후배이자 꽃미남 승부사인 김현중과 민호의 불꽃튀는 대결에서는 민호가 김현중을 능가하는 기록을 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드림팀2' 멤버들은 전라북도 대표팀과 본격적인 메인대결인 '필사의 갑문탈출' 게임을 펼쳤다.
'필사의 갑문탈출'은 회전하는 원통을 지나 전력질주한 후 길 끝에 있는 줄을 타고 서해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수조를 건너 골인 지점의 갑문이 닫히기 전에 통과해야 성공할 수 있는 순발력과 민첩성이 요구되는 고난도의 복합장애물 게임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새만금 방조제 갑문 부근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이 출연한 '드림팀2'의 게임결과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40분 방송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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