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야한 상상..핑크영화제 11일 폐막

김건우 기자  |  2009.11.11 11:48


여성 관객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2009 핑크영화제가 11일 폐막한다.

지난 5일 개막한 2009 핑크영화제는 서울 동작구 씨너스 이수점에서 폐막식 없이 '안녕 유미카'의 마츠에 테츠아키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를 끝으로 축제를 마친다.

핑크영화제 관계자는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올해 영화제에는 약 30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핑크영화제는 여성관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영화만의 독특한 장르인 핑크영화를 소개했다. 핑크영화는 일본의 저예산 독립 에로 영화를 지칭하는 용어다. 일정 횟수의 베드신이 들어가면 창작이 보장됐기 때문에 많은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졌다.

올해는 핑크영화 걸작을 다루는 '핑크 마스터피스'를 비롯해 '핑크 웰메이드', '핑크 컬트', '핑크 뉴웨이브', '핑크 다큐멘터리' 등 5개 섹션을 통해 총 10편의 작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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