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최강 '간지동맹'이 탄생할지에 대해 여성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는 2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북한군 첩보원인 김승우와 NSS에서 버림받은 이병헌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으려 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최근 '아이리스'를 통해 '미친 존재감' '폭풍간지' 등 애칭을 얻고 있는 김승우와 '멜로간지'로 불리는 이병헌이 본격적으로 힘을 합치려 하는 모습이 등장한 것. 이에 '아이리스' 팬들은 최강 '간지동맹'이 등극한 게 아니냐며 반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언제 총구를 서로에 겨눌지는 알 수 없다. 이병헌이 다시 대한민국 편으로 돌아서게 되는 게 정해진 수순이기 때문. 그렇더라도 두 사람의 맞대결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심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미남이시네요'는 1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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