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승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어제까지 상태로 봤을 때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승기가 병원에서 타미플루 5일치를 처방받고 현재 복용 중이다"며 "상태가 많이 호전돼 곧 좋아 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승기가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그가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코너와 SBS '강심장'의 방송에는 당장 차질을 빚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승기는 오는 14일 미국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될 MBC아메리카 주최 '이승기 손담비 LA콘서트'에는 불참한다.
이승기는 지난 7일 강원도 영월에서 '1박2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고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