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촬영을 추진 중이다.
12일 오후 '아이리스'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중심으로 그 주변 일대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것을 놓고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리스'는 2회에서 방송된 NSS(국가안전국) 요원 김현준(이병헌 분)과 진사우(정준호 분)가 남한의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북측의 테러를 진압하는 장면을 청계광장에서 촬영한 바 있다.
한반도의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NSS 소속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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