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중국은 제 2의 고향이라며 중국 팬들을 향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중국 베이징 장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는 12일 오후 중국 최대포털 신랑(新浪)왕 장나라블로그를 통해 장나라가 '돈이 없으면 중국을 찾았다'는 보도에 관한 성명서를 올리고 사과했다.
장나라는 지난달 2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제작비가 필요할 때 마다 내가 중국을 갔다"고 발언, 이 소식이 중국 팬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장나라는 "중국은 제 2의 고향"이라며 "중국 국민들에게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드렸다면 지심으로 사과한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같은 사과문을 게재한 것에 대해 중국 언론 신랑왕, 다칭왕(大慶網) 등은 "장나라가 중국에 돈 걸러 간다는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중국의 제 2의 고향이며 이번 발언은 자막에 곡해의 여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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