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한양대 자선 모금 행사 참석 '눈길'

이영애 ⓒ 송희진 기자

이영애가 박사과정 재학 중인 한양대학교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12일 한양대학교가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는 세계 어린이 기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금모금을 한다.

이영애는 이날 유니세프 정기후원 신청자나 1000원 이상 기금 기부자 중 티켓 추첨에 선정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이영애의 모습은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인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이영애는 변하지 않은 청초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영애는 지난 8월 미국 교포 사업가와 하와이에서 극비 결혼했으며, 9월부터 한양대 예술대학원 연극영화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조혜련 정일우 이문식 설경구 등이 함께 해 의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