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빌보드 진출에 필리핀 언론도 주목했다.
15일 필리핀 온라인 일간지 필스타닷컴은 '한국 가요 침공'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필리핀에서 인기 있는 8팀의 한국 가수를 소개했다.
이어 이 언론은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한 전미 투어 공연으로 미국도 점령했다"며 "'노바디'는 현재 필리핀인들이 쉴 새 없이 부르는 히트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10월 31일자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미국 데뷔곡 '노바디'로 76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라 할 수 있는 '핫100'에 진입한 것은, 100년이 넘는 빌보드 역사상 원더걸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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