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KBS JOY '소녀시대 헬로 베이비'의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을 터트렸다.
소녀시대는 17일 방송되는 '소녀시대 헬로 베이비'의 마지막 방송을 통해 6개월 간 함께 했던 이 프로그램과 이별한다.
16일 KBS JOY에 따르면 깜찍한 아이돌이 아닌 엄마로서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던 소녀시대는 경산이와 이별에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마지막 촬영 뒤 "경산이가 크는 만큼 소녀시대도 성숙해 진 것 같다"며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밝히는 등, 한층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 초반 아기 공포증이 있다는 고백을 통해 촬영의 어려움을 겪었던 티파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 공포증을 점점 고쳐나가 이제는 진심으로 아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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