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28)의 훈련소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내 '보고픈 얼굴' 코너에는 이기우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 있다. 190cm인 이기우는 이 사진 속에서 큰 키는 물론, 오른 주먹을 불끈 쥔 채 씩씩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기우는 지난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기우는 이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 생활을 시작한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 그 간 드라마 SBS '발칙한 여자들' '스타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입소 직전까지도 영화 '웨딩드레스' 및 '가족사진' 등에 연이어 출연, 연기 활동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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