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MC 남희석은 16일 방송 전 "논란이 된 포현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저희가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쾌감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좀 더 신중하게 재밌고 유익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질타 그리고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수다'는 지난 9일 방송에서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출연자의 표현을 그대로 방영한 데 대해 12일 공식 사과한데 이어 13일 제작진을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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