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GMF 2009어워즈 '2관왕' 차지

길혜성 기자  |  2009.11.17 08:43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09 어워즈'(이하 GMF 2009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17일 'GMF 2009 어워즈' 측에 따르면 이적은 '최고의 공연'과 '최고의 순간 부문' 수상자로 확정, 총 2관왕을 차지했다.

'GMF 2009 어워즈' 측에 따르면 이적은 'GMF 2009' 기간 가진 자신의 공연에서 80여 분의 러닝 타임을 통해, 앉아 있던 관객마저 일으켜 세우는 빼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보였다.

'GMF 어워즈'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MF'가 끝난 뒤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관객들의 의견 80%와 스태프들의 의견 20%를 반영, 수상자를 정한다. 시상 부문은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공연' '최고의 루키' '최고의 순간'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등 총 다섯 개이다. 올 투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됐다.

'GMF 2009 어워즈'의 '최고 아티스트'로는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 정욱재의 솔로 프로젝트인 '튠(TUNE)'이 5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뽑혔다. '최고의 루키'는 '좋아서 하는 밴드'가,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는 영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OST를 담당한 일본 아티스트 카지 히데키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GMF 2009'는 지난 10월 24,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의 여러 곳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총 62팀의 뮤지션들이 참여, 4개의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총 동원 관객은 4만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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