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아들 석규 군이 장례식이 치러진 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던 이광기는 이후에도 아들에 향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2일과 14일에 걸쳐 '아기천사 석규'라는 제목으로 석규 군이 사망하기 전 찍은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광기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석규는) 우리 가족에게 기쁨과 행복과 사랑을 주고 갔다"며 "내 자식이 아니었구나. 내 자식이 아니라 분명히 하늘에서 나에게 또 다른 삶을 살게 해준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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