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에 따르면 2008년 8월 30일 10개월의 연애를 마치고 웨딩마치를 올린 오지헌, 박상미 부부의 결혼생활과 결혼 1년 여 만에 얻은 첫 딸 희엘의 출산 이야기가 소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지헌, 박상미 부부는 한달 간의 미국 배낭여행으로 많이 걸은 탓에 심한 통증 없이 희엘을 열흘이나 일찍 낳았다.
이번 방송에서 임신 내내 오지헌은 자신의 외모를 닮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태교를 했다고 밝혔는데 그 태교법은 바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뱃속의 아기에게 "엄마 닮아라~"라고 무한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오지헌의 바람대로 첫 딸 희엘은 실제로 엄마 박상미씨를 많이 닮았다고.
방송에서는 오지헌, 박상미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이 묻어나는 해피 하우스도 공개된다.
방송은 18일 오전 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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