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국회가 뽑은 올해의 대중음악에 뽑혔다.
소녀시대는 다음달 21일 열리는 '2009 국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중음악상을 받는다.
소녀시대는 올해 6월 '소원을 말해봐'를 발표해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2009 국회대상'은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 매년 대중문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수상작 및 수상자는 국회 설문조사와 수상자 선정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소녀시대와 함께 영화 '국가대표'는 올해의 영화에, MBC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이 올해의 TV 프로그램 분야에 뽑혔다. MBC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올해의 라디오 상을 받는다. 공로상은 마라토너 이봉주가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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