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이하 '차차차')가 연장 방송될 것인가.
KBS는 최근 시청률 30%를 넘어서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차차'(극본 유윤경, 연출 김성근)를 연장 방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일 KBS 관계자는 "'차차차'가 당초 150회로 예정됐지만 최근 KBS가 드라마 방영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연장 논의가 시작됐을 뿐 최종적으로 연장 방송이 이뤄질지와 구체적으로 몇 회 가량 연장될지는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쯤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차차차'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드라마 방영 후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전작 '집으로 가는 길'이 보인 시청률 부진을 씻고 KBS 1TV 일일드라마의 명성을 차츰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에 '차차차'의 연장 방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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