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21일 오후 2시께 최 선수의 2차 방어전이 열릴 경기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 나타났다. 유재석은 그룹 원투가 최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무대를 펼치고 있던 도중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등장,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유재석은 박명수와 함께 중계복을 입고 나타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2번째로 스포츠 중계에 도전할 뜻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유재석은 이 자리에서 "최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또 최 선수뿐 아니라 경기 상대인 츠카사 선수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최 선수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보여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3개월 전부터 최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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