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로 재편된 2PM이 현재 팀을 탈퇴하고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전 멤버 재범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PM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09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09 MAMA')에서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어 택연은 재범을 부르며 "재범이형, 형 아니었으면 이 상 못 받았을 거야"라며 함께 하지 못한 재범을 그리워했다.
한편 재범은 철없던 시절 쓴 글이 지난 9월 초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이면서도 구설수에 휘말렸다. 재범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과 함께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끝내 9월 8월 2PM 탈퇴를 선언하고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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