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과 싸이의 합동공연인 '완타치' 서울 공연이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 국내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연간 판매 1위에 등극했다.
24일 '완타치' 기획·배급사인 공연세상 측은 "'완타치'가 1개월여만에 인터파크 전체 티켓 판매에서 연간 1위에 등극했다"며 "공연을 1개월 앞둔 현재 월간 판매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이미 80%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공연세상 측은 "당초 예정된 12월 24일 2회 공연이 조기 매진의 조짐을 보여 12월 23일 서울 공연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0일과 21일 대구에서 7000여 관객과 함께 '완타치' 첫 스타트를 끊었다. 공연세상 측은 "전국의 공연 기획자들의 러브콜로 인해 '완타치' 투어공연이 40개 도시로 확대될 것 같다"며 "이 공연이 완료되면 단일 투어 공연에서 30만 관객 동원이라는 공연 사상 신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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