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수장 박진영이 오는 12월 싱글 음반으로 본업에 컴백한다.
24일 박진영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은 오는 12월 새 싱글을 발표, 프로듀서나 기획자가 아닌 가수의 모습을 팬들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월 새 음반을 들고 가수로 컴백한다는 사실을 팬들에 밝혔다. 하지만 박진영의 가수 복귀 음반이 싱글이 될지, 정규 앨범이 될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박진영이 신곡을 선보이는 지난 2007년 11월 정규 7집 '백 투 스테이지'(Back to Stage) 발매 이후 약 2년 만이다. 박진영은 새 싱글 발매에 맞춰 12월 2일 대구를 시작으로 13일 일산, 19일 인천, 23~26일 서울 등을 차례로 돌며 3년 연속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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