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포츠 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 시즌2'(연출 전진학, 이하 드림팀2) 멤버들이 2009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과 한판 승부를 벌였다.
24일 드림팀2 제작진에 따르면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 서재응, 김상현, 나지완, 양현종, 안치홍 등 6명의 선수들이 지난 22일 프로그램 녹화에 임했다.
드림팀2는 데니안, 슈퍼주니어의 은혁, 샤이니의 민호, 신인가수 런(RUN)과 청림, 이혁재를 구성 멤버로 했다.
또 이들은 스티로폼 벽을 뚫고 달려가 야구 배트를 잡아야 하는 예측불허의 서바이벌 게임인 '서바이벌 홈런볼 레이스' 등 야구를 응용한 게임으로 자존심의 대결을 벌였다.
이날 서재응 선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춤을, 이종범 선수는 소녀시대의 제기차기 춤을 추며 연예인 뺨치는 끼와 매력을 선보였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참여한 녹화분은 내달 6일과 13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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