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헌터스', 7명의 멧돼지 사냥꾼 공개

김현록 기자,   |  2009.11.25 18:56
김현중, 이휘재, 구하라, 정용화, 김태우, 심권호, 박준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5일 달라진 MBC '일밤'의 새코너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에 7명의 개성만점 MC들이 결정됐다.

대한민국 생태계를 위협하는 멧돼지와의 전면전을 담은 '헌터스'에는 이휘재를 중심으로 탤런트 박준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god의 김태우, SS501의 김현중, SBS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 홍일점 카라의 구하라가 MC를 맡는다.

이들은 경남 의령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멧돼지 잡이에 나설 예정이다.

새로운 '일밤'의 수장이 된 김영희 PD의 야심작 '헌터스'에는 그간 '일밤'을 오랜 시간 이끌어왔던 이휘재가 MC로 다시 컴백하고 김현중과 구하라 등 아이돌 그룹 멤버를 적극적으로 끌어아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군복무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태우의 '일밤' 입성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심권호는 레슬러로서의 끈기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게 된다. 앞서 MC 발탁이 공개된 김현중과 정용화는 '꽃남'과 '미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일밤'의 두번째 코너 '우리 아버지'에는 황정음과 정가은을 비롯한 4명의 MC가 같이 할 예정이다.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 기 살리기를 목표로 하는 공감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퇴근길의 아버지를 찾아가 게임을 하고 선물과 통닭을 두 손에 들려드리며 가족간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일밤'의 세번째 코너 '단비'는 나눔과 자선을 모토로 삼은 공익 버라이어티다. 첫 번째 아프리카 잠비아 우물파기 프로젝트에는 탤런트 한지민이 함께했다.

그간 변화를 거듭해 온 '일밤'은 대대적인 변화와 함께 오는 12월 6일부터는 5시20분부터 총 150분간 방송된다. 공익적인 예능으로 이름높은 '쌀집아저씨' 김영희 PD가 총 책임자로 나선 가운데 '일밤'의 부활 프로젝트가 어떤 성공을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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