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김용만과 현영이 오는 12월 열리는 '희망2010나눔 캠페인'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2월 1일 서울 시장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랑의 열매' 전달식이 끝나면 이들은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갖는다.
이들은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시장과 함께 '사랑의 행복 온도탑'을 100도까지 올리는 시연을 할 예정이다.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모금이 늘어날 때마다 온도가 올라가서 모금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현영은 '나눔 교육'을 마치고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할 예정이다. 현영은 지난 2006년 3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자선 꽃 판매, 강원도 수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지원 자원봉사를 했으며,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직후에는 현장을 찾아 기름 제거 자원봉사를 남모르게 펼친 바 있다.
또한 2007년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년 5000만 원씩 기부하기도 해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권유받았으며, 현영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김동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김용만 씨와 현영 씨 모두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두 사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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