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천정명과 남성 그룹 NRG의 노유민(이상 29)이 27일 현역 복무를 마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2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했다. 이후 경기 고양에 위치한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한 천정명은 30사단을 통해 전역한다. 천정명은 지난 4월 30사단 특급전투요원 선발훈련에서 사격, 구보 등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특급전투요원으로도 선발되는 등, 군 생활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과 노유민의 전역을 시작으로 한 동안 여러 연예 스타들이 병역 의무를 마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에는 연기자 공유가 현역에서 제대한다. 그 달, 가수 김종민은 공익 근무를 끝낸다. H.O.T 출신의 강타는 내년 2월 현역 복무를 마치며, 하하도 같은 달 공익 근무 요원에서 사회인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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