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30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홍길동의 후예' 이벤트가 열렸다.
무대인사 후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장기범 등이 준비한 사인 돼지저금통을 관객들에게 선사한 것. 특히 이날 무대는 250석이 모두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범수는 "개봉 첫 날 극장에서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행복과 재미가 함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택한 방법은 저금통 던지기다. 이범수 김수로 등은 각자가 준비한 저금통 2개를 관객들에게 던졌다. 서로 저금통을 받으려는 관객들의 손짓을 보는 건 또 하나의 재미.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의 18대손인 홍무혁을 중심으로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신출귀몰 코믹 액션을 다룬다.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장기범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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