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의 할리우드 데뷔작 '닌자 어쌔신'이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닌자 어쌔신'은 이날 하루 9만250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닌자 어쌔신'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0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재난영화 '2012'를 제쳤다.
같은 날 개봉한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주연의 코믹 액션물 '홍길동의 후예'가 3만3000명으로 3위에 올랐다.
손예진 고수 한석규의 스릴러 '백야행', 박예진 임창정의 코미디 '청담보살', 짐 캐리의 3D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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