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나운서 출신인 차인태 전 제주 MBC 사장(65)이 제 2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27일 제2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차인태 전 MBC 사장 겸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는 9명의 위원 중 위원장으로 지명됐다. 유협 현 SBS 아나운서팀 부국장과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도 9명의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2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오는 2010년 10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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