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라디오 DJ로 깜짝 데뷔한다.
김제동은 오는 29일 KBS 쿨FM '서경석의 뮤직쇼'(오후 2시~4시)에 '쇼 안의 쇼' 진행자로 나선다.
'쇼 안의 쇼'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객원 DJ가 되어 청취자들과 호흡하는 음악코너다.
이 코너에서 김제동은 평소 즐겨듣는 음악을 직접 선곡해 소개하고,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에 대한 상담은 물론, 직접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코너에 참여한 청취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에도 초대할 예정이다.
김제동은 오는 12월 5일부터 1월 3일까지 한 달간 대학로 이랑 씨어터에서 생애 첫 토크 콘서트 '김제동의 노 브레이크(No Brake)'를 연다.
입만 열었다 하면 어록을 만들어내는 김제동이 첫 DJ 도전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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