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이중문, '선덕여왕' 긴급투입

김현록 기자  |  2009.11.30 08:38

탤런트 이중문이 '선덕여왕'에 긴급 투입됐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이중문이 '선덕여왕'에 등장한다. '선덕여왕'에서 월야(주상욱 분) 파 인물 구동 역을 맡아 30일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

이중문은 3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다함께 차차차'에 이어 주간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선덕여왕'에까지 출연하게 돼 도합 시청률 70% 배우로 등극하게 됐다. 대한민국 시청자 100명 중 70명 가까운 이들이 매주 이중문을 보게 되는 셈이다.

이중문은 "한동안 1주일 중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뛰어난 두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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