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촬영 중 응급실에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박명수는 지난 26일 MBC '무한도전' 촬영 중 가슴 통증을 호소,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 신세를 졌다. 박명수는 곧 정밀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나 곧 퇴원했다. 박명수는 바로 '무한도전' 촬영에 합류, 무사히 이날 촬영을 마쳤다.
30일 박명수 측 관계자는 따르면 지난 7월 급성 간염으로 한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던 데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촬영 강행군을 펼치며 쌓인 피로 때문에 몸 상태가 잠시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에 간 김에 정밀 검사를 받았으나 별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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