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께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현재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콘셉트 회의 등에 참여하며 가수로의 컴백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박명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타이틀곡은 신나는 댄스곡이 될 것 같다"며 "곡을 정하는 대로 녹음에 들어가 빠르면 다음달, 늦어도 내년 1월께까지는 싱글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듀엣가요제'에서 '냉면'을 함께 불렀던 소녀시대 제시카의 피처링은 불발된 상태다. 이 관계자는 "박명수가 평소 좋아하던 다른 걸그룹 멤버가 피처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1999년 1집을 내며 가수로 데뷔한 박명수는 그간 4장의 앨범과 3장의 싱글을 내며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집 타이틀곡 '바다의 왕자'는 요즘에도 사랑받는 인기곡이다. 박명수는 현재 MBC '무한도전'과 KBS 2TV '해피 투게더'에 출연중이며,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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