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자신이 출연중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팀을 위해 간식 300인분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시가전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를 위해 이 같은 간식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촬영은 촬영 분량도 많은데다 큰 규모의 폭파신도 있는 만큼 스태프가 식사를 할 틈도 없이 강행군을 펼칠 것을 예상한 처사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희는 자신의 촬영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오전 11시에 도착해 제작진에게 간식을 배달하는 정성을 보였다.
김태희는 이날 넉넉한 마음 씀씀이만큼이나 호연을 펼쳐 제작진의 칭찬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촬영된 내용은 오는 12월 2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