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호민이 영화 '해운대', 드라마 '아이리스' 대박에 이어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로 흥행 3종 세트 만들기에 나섰다.
여호민은 지난 11월20일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도둑놈 다이어리' 주연을 맡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실 여호민은 올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낸 몇 안 되는 배우다. '해운대'에 이어 '아이리스'까지 대박을 기록하면서 그가 출연하면 대박이 난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
어린 시절 동생과 고아로 자란 도두칠은 부정축재자들만 전문으로 터는 도적으로,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여린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도두칠과 도정노, 두 도둑 형제의 사랑찾기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내년 1월 말까지 상연한다.
1일 여호민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한 여호민의 활약이 연극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조연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여호민이 주연으로 발탁된 연극에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한편 '도둑놈 다이어리'에는 여호민을 비롯해 백종민, 유건, 전세홍, 이사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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