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박광현·이주현, '분홍립스틱' 캐스팅

김겨울 기자  |  2009.12.01 07:05


박은혜와 박광현, 이주현이 MBC 새 아침 드라마 '분홍립스틱(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들은 최근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분홍립스틱'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은혜는 자신의 친구와 바람을 핀 남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여자 유가은 역을 맡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박은혜는 그동안 단아한 이미지에서 화려한 복수의 화신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광현은 유가은의 새로운 남자로 등장, 키다리 아저씨같이 묵묵히 유가은을 지켜주는 훈 남 역으로 출연한다. 이주현은 유가은의 첫 번째 남편으로 친구와 바람을 피는 파렴치한으로 등장, 유가은의 복수의 상대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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