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2012' 제쳤다! 상영관당 관객수 1위

김건우 기자  |  2009.12.01 08:41


비의 할리우드 출연작 '닌자 어쌔신'이 '2012'를 제치고 상영관 당 일일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지난 11월 30일 전국 277개 상영관에서 6만 555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61만 102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인 '2012'의 일일 관객수 7만 3911명과 불과 8000명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2012'(31만명)와 '닌자 어쌔신'(23만명)이 일일 관객수가 8만 명 가까이 차이 난 것과 비교했을 때 눈길을 끈다.

특히 '2012'의 상영관 수가 564개라는 점에서 상영관 당 관객수는 '닌자 어쌔신'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닌자 어쌔신'의 상영관 당 관객수는 236명으로, '2012'의 131명보다 100명 넘게 많이 동원했다. 또 '2012'가 12세 관람가, '닌자 어쌔신'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한편 '닌자 어쌔신'은 북미 개봉 첫 주(25일~29일) 수입 2100만 달러(248억)를 기록해 제작비 절반을 회수했다. 이 집계는 해외에서 거둔 수입을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DVD 케이블 방영권 등 2차 판권을 포함하면 제작비를 충분히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