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가 영화 학도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인' 편집상을 수상했다.
'해운대'의 신민경 편집감독은 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개막식 '올해의 영화인' 시상에서 편집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초대형 쓰나미가 몰려온다는 설정 아래 평범한 사람들의 드라마를 담아낸 '해운대'는 지난 7월 개봉, 113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올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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