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행으로 '기부천사'란 별칭을 얻은 문근영이 이번엔 노래 기부에 나선다.
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연말을 맞아 소속 연예인 20여 명과 준비 중인 음반에 참여한다. 그간 나무엑터스는 연말마다 단체화보를 통해 기부를 했으나, 이번에는 특별히 음반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이달 중순 발매될 이 음반에서 문근영은 솔로 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에 이번 음반의 총 지휘를 맡은 윤상과 의견을 교류하며 음반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실 문근영의 노래 실력은 그간 영화 '어린신부' OST '난 아직 사랑을 몰라'와 '댄서의 순정' OST '그댄 몰라요'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그녀의 노래 참여로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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