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설경구는 큰 오빠가 아닌 큰 언니" '폭소'

김건우 기자  |  2009.12.02 12:27
ⓒ 홍봉진 기자

한혜진이 '용서는 없다'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를 큰 언니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용서는 없다'(감독 김형준, 제작 시네마서비스&더드림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서 설경구와 호흡에 대해 "설경구는 큰 언니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설경구는 "하지원씨와 '해운대' 할 때는 큰 오빠 같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한혜진씨는 큰 언니 같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또 한혜진은 용서하지 못할 일에 대해 "저는 상관없지만 가족들에게 잘못한 일을 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극중 뛰어난 추리력과 행동력의 열혈 여형사 민서영 역을 맡았다. 영화 '용서는 없다'는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해야하는 부검의와 살인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다. 2010년 1월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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