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대학영화제에 이어 청룡영화상에 불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더'의 봉준호 감독은 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날 '마더'는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조명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그럼에도 이날 봉준호 감독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지난 1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도 불참했다.
그러나 이날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도 봉준호 감독은 불참했다.
이 측근은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못 오게 됐다"며 "몸살감기가 심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봉준호 감독은 신종플루에 걸린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