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연출 신원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함을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등 '남자의 자격'의 일곱 멤버들은 최근 일일찻집을 열어 연말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이번 녹화는 흥청망청 '술먹는 송년회'에서 벗어나 오랜 만에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남자의 자격' 제작 관계자는 "'일일찻집'에 연예인들이 대거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며 "멤버들이 친구들을 모아 바가지를 씌우기도 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일찻집'이 끝난 후 수익금을 기부했다"며 "거창한 것보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선행을 해보자는 의미를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남자의 자격' '일일찻집' 편은 12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오는 6일 방송에서 21.0975km 하프마라톤에 도전한 멤버들의 활약을 전한다.
일곱 멤버들은 대회당일 예기치 못한 강풍과 비바람 등 많은 제약 속에서도 순위경쟁도 버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완주를 목표로 마라톤에 임해 제작진을 숙연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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