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 '2012' '닌자' 제치고 국내흥행 1위

김건우 기자  |  2009.12.03 08:38

꽃미남 뱀파이어가 닌자와 지구멸망을 이겼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뱀파이어 로맨스를 소재로 한 '뉴 문'은 지난 2일 전국 543개 상영관에서 13만 7012명을 모아 누적관객 16만 164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뉴 문'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2012'와 톱스타 비의 출연작 '닌자 어쌔신'을 가볍게 눌렀다. '2012'는 2일 4만 8664명을, '닌자 어쌔신'은 4만 6792명의 관객을 모았다.

'뉴 문'은 12월 극장가에 활력소를 넣을 작품으로 예상됐었다. '뉴 문'은 북미에서 개봉 첫 주 1억 40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는 1억 5841만 달러의 '다크 나이트'와 1억 5111만 달러의 '스파이더맨 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영화는 뱀파이어와 소녀의 사랑이란 소재에 늑대인간을 추가,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전작보다 더 화려한 영상으로 관객을 압도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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