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환 아나운서 교통사고..3일 녹화 불참

문완식 기자  |  2009.12.03 13:41
SBS 김환 아나운서 <사진=SBS>


SBS 김환(29)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로 전치 3주의 경상을 입었다.

SBS 관계자는 3일 "김환 아나운서가 운전 중 추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 뒤따르던 차량에 의해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 아나운서는 목과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전치 3,4주의 진단을 받고 현재 목에 깁스를 한 채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아나운서는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출연 예정된 SBS '찾아라! 녹색황금' 녹화에 불참했다.

'녹색황금'관계자는 "김환 아나운서가 몸이 안 좋아 녹화 참여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알려왔다"며 "김 아나운서 대신 MC딩동이 투입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다음 주께 정상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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