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3일 새 음반 '새드 프리덤(Sad Freedom)을 발매한다.
이날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음반이 오늘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며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자유롭게 삶을 즐기지만 그 속에서 또 다시 밀려오는 외로움과 슬픔을 노래한 3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이 앨범을 통해 1994년 데뷔해 지난 15년 간 가수이자 CEO, 그리고 프로듀서로 쉴 틈 없이 달려온 자신이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갈등과 솔직한 마음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 역시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다시는 사랑을 하지 말고 그냥 딴따라답게 자유롭게 즐기며 살라고 자신을 타이르는 내용의 곡으로,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진영만의 색깔을 담아낸 파격적인 뮤직비디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2PM과 함께 2일 열린 제 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통해 신곡 첫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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