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10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은지원이 은지원표 포인트 춤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은지원은 오는 10일 정규 5집 '플라토닉(Platonic)'을 발매한다. 은지원이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5년 2월 정규 4집 'The 2nd Round' 발표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이다. 또한 신곡을 공개하는 것도 지난해 11월 'Dangerous'가 담긴 싱글 발표 이후 1년 남짓 만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사이렌'(Siren) 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중독성 있고 대중적인 멜로디에 반복적인 가사가 포인트인 일렉트로닉 힙합 곡.
은지원은 4일 소속사를 통해 "타이틀 곡 '사이렌'은 힙합에 근간을 둔 댄스곡이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은지원표 포인트 춤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타이틀곡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음반에는 총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은지원이 직접 기획부터 모든 곡 작업에 참여했다. 절친 킵루츠와 타이거JK, 개그맨 이수근, Mr.타이푼, 길미, 놀부(후레쉬보이즈)에 이르기까지 언더와 오버를 아우르는 뮤지션들과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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