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윤화, 미니스커트 입고 깜짝 여장

김건우 기자  |  2009.12.04 09:26
<사진제공=플래닛905>

티맥스(T-MAX) 윤화가 '꽃보다 예쁜' 여자로 변신했다.

윤화는 5일 방송되는 SBS ETV '막내반란시대'에서 긴 웨이브 가발을 쓴 채 미니스커트를 입고 여자보다 예쁜 남자가 됐다. 평소 175cm에 52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왔던 윤화는 대한민국 꽃미녀의 평균치를 능가하는 각선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퍼 재킷에 볼륨 스커트, 진주 목걸이와 팔찌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여느 여성 패셔니스타 못지않은 감각을 드러냈다는 후문. 주위에서는 여장을 한 채 선보이는 윤화의 닭살 애교와 빛나는 맵시에 대해 환호성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 "예전에 민효린의 친오빠라고 소문났을 정도로 닮은꼴이었는데 요즘은 꽃미녀 탤런트로 꼽히는 조윤희까지 빼닮은 외모"라며 "여장을 하고 나니, 섹시함까지 묻어난다. 남자라고는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날 윤화는 2AM의 진운, FT아일랜드의 승현, 유키스의 동호, 마이티마우스의 쇼리J와 경합을 벌였다.

한편 윤화와 민철, 김준 등 티맥스 멤버들은 태국 일정에서 돌아온 후 6일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되는 사인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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