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09년 달력 판매액이 아프리카 우물 5개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쓰였다.
4일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2009년 달력 판매액 약 4억 5000만원 중 아프리카로 보내진 약 5000만원으로 새 우물 3개, 고장난 우물 2개를 재공사해 총 5개 우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8년 달력 수익금 기부금부터 2009년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벼농사프로젝트, 최근에는 탈북 최현미 선수에 대한 지원까지 끊임없는 기부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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