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그랑프리 파이널 경기가 최고 시청률 29.5%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유관에서 열린 2009~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쇼토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김연아의 경기는 평균 시청률 19.6%, 점유율은 31.9%로 나타났다.
특히 김연아의 연기 시간대는 시청률 26.5%, 점유율 41.2%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김연아의 경기가 끝난 직후인 8시 22분으로 시청률 29.5%, 점유율 45.4%를 기록했다.
이날 김연아는 65.65점을 받아 일본의 안도 미키에 이어 2위에 그쳤다. 트리플플립 점프를 시도하지 못한 게 결정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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